패스트캠퍼스X야놀자: 백엔드 개발 부트캠프 - 1차 토이 프로젝트 회고

1. 과제 개요

야놀자 테크스쿨에서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 2, 3차로 총 세 번에 걸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젝트의 주제는 여행정보를 기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다. 1차 프로젝트는 순수 자바 언어만 사용하여 콘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다. 2차와 3차는 SpringBoot와 JPA를 사용할 수 있고, JWT등의 기술들을 사용해서 로그인 기능까지 구현하는 것이 요구조건이었다. 

 

나는 3조에 배정받았고, 나 포함 5명이서 기능을 나눠서 구현했다. 깃으로 각각 담당하는 기능별 브랜치를 만들어서 작업했고, 마지막에 합치는 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나는 여정을 조회하는 기능을 구현했다. 여행 기록, 여정 기록, 여행 조회, 여정 조회의 기능이 구현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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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정 정보 조회하기 기능

여정 정보를 조회하기에 앞서서 여행 정보를 먼저 조회해야 한다. 

왜냐하면, 여정은 여행안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특정 여정을 조회하기 위해서는 여행정보를 먼저 조회해야 한다. 

 

사용자가 여정 정보 조회를 입력했을 때

--->  저장 된 Json이나, Csv 읽어들이고 출력

---> 어떤 여행을 조회하시겠습니까? (사용자가 콘솔에 키보드 입력(여행 이름))

---> 여러 개의 여행 중 사용자가 입력한 여행 이름을 가진 여행 출력 

---> 어떤 여정을 조회하시겠습니까? (사용자가 콘솔에 키보드 입력(여정 ID))

---> 여러 개의 여정 중 사용자가 입력한 여정 ID를 가진 여정 조회해서 출력

2. 느낀점

일단 첫번째로 나는 모르는 누군가와 협업을 해 본 적이 처음이었다. 모든 것이 낯설었고,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을 진행하면서 알게된 것이 정말 많았다. 코드 컨벤션 뿐만 아니라 커밋 컨벤션까지 존재한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 그리고 조원이 만든 API를 내가 가져다 써야 하는 상황에서 내가 필요한대로 구현이 되어 있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몰랐는데, 멘토님께서 그룹스터디 멘토링 시간에 해답을 알려주셨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야놀자 테크스쿨은 실전 기반의 프로젝트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어 있어서, 야생에서 정말 개발하면서 마주치는 일련의 문제들을 모두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던 자바 인 액션을 공부하고 있었는데, 당시에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았어서 스트림과 Optional을 사용해보려고 했었는데, Optional은 조원이신 동준님의 도움을 받아서 잘 사용했었는데, 스트림은 아직 사용하기에 너무 어려워서 사용을 하지 못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새로 공부한 내용들을 적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주어져서 좋은 것 같다. 

 

3. 개선해야 할 점

일단 예외처리를 정말 잘해야겠다고 느꼈고, 코드를 깔끔하게 짤 수 있는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다. 나는 좋은 설계를 할 줄 아는 능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멘토님께서 알려주시기를, 취업을 하면 이미 설계가 되어있는 시스템 안에서 프로그래밍을 하기 때문에, 코드를 깔끔하게 짜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하셨다. 모던 자바 인 액션 책을 열심히 읽어서, Java8부터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클린코드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