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테크스쿨이 7월 10일에 시작했고 현재 약 100일 가량 지났다.
지금까지 해왔던 공부들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공부할지 계획을 하고자 이 글을 쓴다.
1. 지금까지 했던 것
- 김영한 스프링 입문, 핵심원리 완강(Spring Framework에서 제공하는 기능에 대한 이해)
- 남궁성 스프링의 정석 완강 (Spring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CRUD 게시판 실습)
- 남궁성 자바의 정석 (자바 문법에 대한 이해)
- 스프링 입문을 위한 객체지향의 원리와 이해(자바와 스프링 기초, 디자인 패턴에 해서 학습)
- SQLD 시험 응시 (시험 준비를 너무 늦게 시작해서 합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DB에 대해서 깊게 공부해봤음(반정규화, 서브쿼리 조인 등)
현재 진행 중인 공부
- 모던 자바 인 액션( 동작 파라미터화, 스트림, 람다) -> 자바에 대한 깊은 이해를 위해서 공부 중
- 오브젝트 (객체지향 설계) -> 객체지향의 원리와 특, 좋은 프로그램의 설계를 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 공부 중
- 알고리즘 (코딩테스트 대비) -> 코딩 테스트를 대비하기 위해서 알고리즘 강의 및 문제 풀면서 학습
이제 기본은 다졌으니 프로젝트 기반의 실전적인 공부를 해야겠다고 느낀다.
욕심은 많아서 이것저것 강의와 책을 사고 일은 벌려놨는데, 시간도 한정적이지만 의지도 한정적이다.
가장 필요한 것과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의 순위를 나눠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2. 앞으로 해야 할 것
현재 나는 패스트캠퍼스에서 복습권으로 제공받은 강의가 있는데, 그 중 퀄리티가 가장 좋아보이는 스프링 강의의 목록이다.
어떤 순서로 들어야 효율적일지 고민하다가 패스트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강의비교시트를 발견했다.
한 번에 끝내는 초격차 패키지와, 프로젝트로 완성하는 초격차 패키지 이 두 강의 순서대로 들으면 난이도가 딱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두 강의의 강의 시간이 약 200시간(90 + 120) 가량이다.
최대한 빠르게 강의를 훑고 타이핑 하면서 직접 만들어보는 식으로 공부할 것이다.
3. 실행 계획
공부를 할 때, 알고리즘이 하기 싫은 날에는 스프링을 공부하고, 스프링이 공부하기 싫은 날에는 모던자바인액션을 공부하는 식으로 공부하다보니 너무 체계적이지 못하고 비효율적이기까지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루틴화 시켜서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10월 23 ~ 27일에 Spring 2차 토이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다.
현재 9월 19일부터 10월 23일전까지
지금 듣고 있는 스프링 필수강의와 스프링 초격차 패키지 Part 4. Spring Data JPA까지 들으면 약 50시간 분량이다.
2차 프로젝트 기간에는 Spring + JPA 까지가 요구사항에 나와있기 때문에 해당 내용까지만 확실히 소화하는게 더 나을 것 같다.
무작정 많은 내용을 머릿속에 집어 넣는 것 보다, 프로젝트에서 사용되는 기술까지만 공부하고 실습까지 해보고 프로젝트에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Social Login기능과 인증 부분은 3차 프로젝트 기간 전까지 듣는 것으로 해야겠다.
11월 10 ~ 16일까지 Spring 3차 토이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다.
남은 기간동안 JWT등 필요한 부분을 스프링 초격차 패키지 강의를 듣고 프로젝트를 실행할 것이다.
+알고리즘은 매일 한 문제씩 반드시 풀것이다.
ms todo 어플을 다운로드 해서 체계적으로 계획 세워서 공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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